홍합밸리 인근 대학 창업동아리 대표 간담회 열려

홍합밸리 인근 대학 창업동아리 대표 간담회 열려

지난 11월 23일, 홍합밸리(www.honghapvalley.org)에서는 홍합밸리 인근 대학의 창업동아리 회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합밸리가 대학생들의 창업의식 고취와 홍합밸리가 지닌 공유 공간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대한 참신한 의견이 오갔다.

홍합밸리 오픈 스페이스에서 열린 간담회 전경

주요 참석자로는, 고경환 재단법인 홍합밸리 이사장을 시작으로 연세대 공학대학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 창업동아리 VERY 현 회장 윤영준 학생과 직전회장 정길수 학생 그리고 VERY의 OB이자 스타트업 선배인 문상필 COGOO 대표, 연세대를 포함하는 신촌지역 연합 창업동아리 CEOS의 곽동녁 씨, 마지막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연합창업동아리 INSIDERS를 이끌고 있는 정윤석 학생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창업동아리에서의 수준이 아닌 실제 스타트업 현업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성하기 위한 팀빌딩의 어려움과 동아리 부원들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사기 진작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갖고 있는 창업동아리 회장단의 고민은 쉬이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없는, 스타트업 그 근원의 핵심을 찔렀다.

뿐만 아니라,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시도들에서 벗어나 실제로 사용자와의 접촉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서비스,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고 수익 구조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은 대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도전의식의 한 편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VERY의 윤영준 회장은, “신촌-홍대-합정 인근에 홍합밸리라는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스타트업과 창업가를 위한 홍합밸리는 네트워킹과 멘토링 등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는 우리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에게 오아시스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스타트업과 창업 문화에 대해서, 스타트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홍합밸리를 통한 지원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향후 홍합밸리와 홍합밸리가 갖고 있는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며, 향후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가운데 반팔을 입은 사람이 재단법인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

‘대학생’은 결코 대학에 속해 있는 학생들 만을 칭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들이 가진 젊음과 새롭게 얻은 지식을 통해 사회를 더욱 나은 곳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모든 이가 ‘청춘’이며 ‘대학생’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홍합밸리 인근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청춘’과 ‘대학생’들의 허브가 될 것임을 홍합밸리는 간절히 바라본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미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미래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1월 30일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예비인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의 발사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과 금융산업 결합의 성과를 국내에서도 구현하는 주요한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은 그 의미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동안 국내 은행권은 ICT 등 기술혁신 성과의 수용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아울러 지난 1990년대 초반 이후 은행 신규인가가 전무한 상황에서 높은 진입장벽, 정부의 강한 규제와 영업간섭으로 인행 은행 상호간 경쟁과 혁신의 유인이 저하돼 왔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비록 ‘시범적’이란는 단서가 붙긴 하지만, 무려 23년만에 이루어지는 은행 신규인가는 해당 은행과 주주로 참여하는 기업들뿐 아니라 기존 은행권과 금융소비자 전반에서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충족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이 우리경제에 가져다 줄 기대효과와 혁신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고, 그러한 편익이 실제로 성공리에 구현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살펴 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 향후 비전, 자료 : 카카오

인터넷전문은행의 개념은 말 그대로 인터넷을 주요 영업채널로 삼아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오프라인 점포에서 대면접촉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와는 가장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입니다. 자연히 점포와 인력 운영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비용상의 이점이 크게 부각됩니다. 1990년대 중반 미국, 유럽 등지에서 처음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들의 대다수는 이 같은 비용경쟁력에 기반한 사업모델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구미에서의 1세대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경우 인터넷 채널이 주는 비용상의 이점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취약한 고객기반 이 우선 발목을 잡았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측면에서 기존 은행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고객 확보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닷컴 열풍’에 힘입어 인터넷에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넘쳐났지만, 이동이 제약된 유선 인터넷과 데스크탑 PC 중심의 고객 접점은 지점을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였 습니다. 무점포 운영이 비용을 크게 줄여주기는 했지만, 영업력 또한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래당 처리비용은 기존 은행들보다 크게 낮았지만,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서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기존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고객들에게 제시했던 높은 예금이자율은 인터넷 채널이 가져다 준 비용절감 요인을 상쇄해버렸습니다.

오히려 기존 대형은행들이 기술발전의 성과를 적극수용하면서 그 혜택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IT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뱅킹을 적극 도입하면서 지점 채널의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로 활용하여 입지를 더욱 다져나갔습니다. 일 부금융기관은 인터넷 뱅킹 기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한 영업을 본격화하는 별도의 영업망 조직, 이른바 다이렉트 뱅킹 (Direct banking) 도입에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다이렉트 뱅킹은 고금리 예금 판매뿐만 아니라 모회사 금융상품의 교차판매에도 적극 나섰으며, 계좌개설까지도 오프라인 지점을 통하지 않고 제공하면서 사실상 인터넷전문은행과 동일한 유형으로 분류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모델과 영업범위가 초기 인터넷전문은행들과 유사한 수준에 머무른다면 지속적인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 재는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면서 시중에 단기 부동자금이 크게 늘었고, 그에 따라 시중은행의 특판예금이나 저축은행 등의 고금리 예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금리비교공시 강화, 계좌이동제 시행 등도 소비자의 금리 민감도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 설립될 인터넷전문은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 금리를 앞세워 자금을 조달하기에 우호적인 여건인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해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국내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가 그것입니다. 대출수요 측면에서 은행의 대출한도를 다 채웠거나 대출을 받지 못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 정도의 금리 수준에 대한 수요가 잘 충족되지 못하고 있어, 시중은행보다 금리수준이 소폭 높은 대출 수요처를 찾아야 하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는 유망한 잠재고객이 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구도에서, 이를테면 약 10% 내외의 대출금리에 해당하는, 이른바 중금리 대출 시장이 지금보다 활성화될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기회가 장기 간에 걸쳐 지속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여타 금융업권과의 경쟁 심화를 피하기어렵기 때문입니다. 잠재적으로 여기던 기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시중은행을 비롯한 여타 금융업권에서도 중금리 대출 시장에 대한 영업을 활발히 할 유인도 함께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인터넷전 문은행도입정책의성공을위 해서는 어떠한 과제들이 해결되어야할까요? 그 성패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자체의 성공 또는 실패 여부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높은 성과를 내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ICT 등 연관 업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고금리 대출 시장의 일부를 잠식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금리부담의 경감으로 인한 구매력 확대, 중소기업 및 자영업의 부도를 막는데서 비롯되는 경제 안정화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이 거두는 영업 측면의 성공은 일정 수준에 국한되더라 도, 시중은행을 비롯한 기존 금융산업 플레이어들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금융산업의 변화, 발전을 유발하는 효과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 도입에 공을 들이면서 혁신성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경제는 상이한 기술과 사업영역이 하나로 융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ICT와 은행산업이 만난 인터넷전문은행 또한 지난 20년 가까운 이력을 뛰어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경제의 활력을 찾는 계기 또한 이러한 혁신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혁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제 및 제도 환경도 이 같은 변화를 가로막기보다는 장려하거나, 적어도 물꼬를 터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기에 인터넷전문은행의 정식인가는 은행법 개정을 필요로 합니다. 혁신의성과 를 적극 수용하면서 경제활동의 자유를 가급적 폭넓게 인정하는 정책 의지와 제도의 창출 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만들어갈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는 가지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금융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제도적임과 동시에 문화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본 칼럼은 LG경제연구소의 “핀테크 시대 금융혁신의 물꼬, 인터넷전문은행” 김건우 선임연구원과 배민근 책임연구원의 보고서를 갈무리한 것입니다.

KT, 재난 상황 시 드론 띄워 LTE 서비스 제공

KT, 재난 상황 시 드론 띄워 LTE 서비스 제공

KT(회장 황창규)가 재난 지역에 드론을 띄워 LTE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KT는 지난 20일 조달청과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평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안전 LTE 기반 재난관련 단일 통신망 구축과 운용 등을 포함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실제 재난상황을 담은 20개 시나리오별 종합테스트를 거쳐 시범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케이블, 마이크로웨이브, 위성을 연계한 이른바 ‘삼중 기가 네트워크’로 재난 상황에서도 통신망의 생존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진행하는 제1사업에는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를 시작으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KT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배낭(백팩) LTE’, ‘드론 LTE’ 등 특화된 통신서비스를 선보였다.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형 기지국 기술이다.

첫 선을 보인 드론 LTE는 기지국의 핵심장비를 드론에 탑재한 신개념 이동기지국 솔루션으로 세계 최초의 초경량·초소형 비행 기지국이다.

KT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사람과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이나 고립된 지역의 신속한 통신 서비스 제공으로 골든 타임 확보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수의 드론을 띄우는 편대 비행방식을 적용해 넓은 지역의 통신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스테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드론의 단점을 보완해 장시간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 드론 스테이션은 배터리가 방전된 드론을 차례로 착륙시켜 급속 충전을 한 후 다시 이륙시키는 일종의 정거장 개념이다.

KT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드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 최대 비행 시간 40분, 운영반경 20Km, 탑재 중량 5Kg의 고성능 드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KT는 산악과 해상지역에서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백팩 LTE와 위성 LTE 솔루션도 선보였다.

백팩 LTE는 기존 LTE 기지국을 배낭 형태로 축소시켜 무게가 총 9kg에 불과한 이동형 기지국으로 지난 7월 개발착수 이후 나온 첫 번째 상용 모델이다. 기지국 신호가 약한 산악 지역이나 이동기지국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인력이 장비를 메고 출동해 신속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위성 LTE는 위성을 전송망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도서지역의 긴급통신, 광케이블과 마이크로웨이브 전송망 구축이 어려운 해상지역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 통신 솔루션이다. KT는 이미 비상상황을 대비해 독도와 백령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와 세종 과학기지에 위성 LTE를 구축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KT는 재난재해 상황에도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해왔다”며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의 첫발인 본 시범사업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링크 :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11240943151&sec_id=930201&med_id=khan )

“보안인재 모여라”…KISA, 30일 ‘정보보호 채용박람회’ 개최

“보안인재 모여라”…KISA, 30일 ‘정보보호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5 정보보호 인력 채용 박람회’를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보안컨설팅·유무선 네트워크보안·보안관제·암호·바이러스 백신 등 분야의 정보보호 기업 30여개가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선배들의 취업 성공비결을 들을 수 있는 ‘멘토카페’가 운영되며 기업 소개자료, 인사 선배의 인터뷰 자료 등도 KIS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제공된다.

또 청년들의 스펙쌓기 부담을 완화하고 직무능력 중심 채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적성 검사를 스마트폰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NCS 기반 직무적성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적성에 맞는 기업 부스에서 채용상담 및 직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캐리커처·타로로 보는 취업운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원문 링크 : http://news1.kr/articles/?2496467 )

미래부 “국내 유망 IoT기업 해외 진출 가시화”

미래부 “국내 유망 IoT기업 해외 진출 가시화”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전시를 지원해 총 13건의 사업 협약·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는 올해 5회째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사물인터넷(IoT) 기업 10개사는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시티 관제시스템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여 각국의 관련 기업 및 정부 관계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참가 기업 달리웍스, 이도링크, 코너스톤즈 테크놀러지, 플럭시티, 나무아이앤씨 5개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으로, 실증사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유망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IoT 기업들은 계약 1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9건, 판매총판계약 1건, 기밀유지협약(MCU) 1건, 연구 협력 의향서(LoI) 1건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달리웍스’사는 스페인 현지 센서플랫폼 기업의 제품에 달리웍스 솔루션을 활용하는 독점 계약을 맺고 내년 초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락스톤의 경우 현지 스페인 빌딩 관리 기업과 2017년까지 40억 규모의 판매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브라질 컨설팅 기업과 제품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한 이도링크는 위치 측위 관제 관련 네덜란드 기업, 스페인 산업용 로봇 제작 기업 및 스페인의 RFID 관련 기업과 마케팅 등 사업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소형 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다.

코너스톤즈 테크놀로지는 프랑스의 3차원 사진 시뮬레이션 기업, 스페인의 시스템통합(SI)기업, 스위스의 스마트폰 이용자 피플 카운팅 시스템 관련 기업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플럭시티는 스페인 데이터센터 및 빌딩ㆍ도시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과 솔루션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무아이엔씨는 룩셈부르크와 핀란드의 지자체 시범사업에 자사의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스코와는 기술협력을 통한 유럽·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참가를 통해 다시금 국내 사물인터넷(Io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향후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 되도록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링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DCD=A00504&newsid=01315286609569000 )

미래부, 제5기 SW 마에스트로 인증식 및 컨퍼런스 개최

미래부, 제5기 SW 마에스트로 인증식 및 컨퍼런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제5기 SW마에스트로 인증자 및 수료생, SW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SW마에스트로 10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마에스트로 과정은 SW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으로써 최고급 SW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SW마에스트로로 선정된 8인의 인증자를 축하하고, SW산업을 이끌 최고급 인재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제5기 SW마에스트로 인증자들은 그간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토대로 창조경제 실현과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남성필 군은 동료 연수생들과 함께 ㈜ab180를 창업, 딥링크(Deep-link)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툴 에어브릿지(AirBridge)를 개발해 창업 2개월만에 5000만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수찬 군 역시, 중고차 매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고차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신뢰성 있는 매매가격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SW기업들이 최신 SW기술 이슈를 소개하고, 선배 창업자들이 창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미래 SW산업을 이끌 인재들 간 만남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컨퍼런스를 계기로 선후배 SW마에스트로 연수생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번 과정에 대한 SW기업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18년부터 초중등 SW교육이 필수화되고, 올해 SW중심대학이 처음으로 선정되면서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와 연계해 글로벌 SW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SW마에스트로 과정을 개선·보완해 명실상부한 최고급 SW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 링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DCD=A00504&newsid=03014326609569000 )

인터넷 전문은행 3사 3색.. ‘K뱅크’ vs ‘I’ vs ‘카카오’

인터넷 전문은행 3사 3색.. ‘K뱅크’ vs ‘I’ vs ‘카카오’

다음달 국내 핀테크 산업을 주도하게 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앞두고 인가를 신청한 3개 컨소시엄이 일제히 각자 보유한 정보기술(IT) 재원을 활용해 핀테크 사업의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사업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4일 금융권 및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KT 주도의 K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 주도의 I 컨소시엄, 카카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은 오는 27~28일 금융위원회 심사진들에게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 컨소시엄의 IT 강점과 핀테크 서비스의 우월성을 집중 강조할 계획이다.

3개 컨소시엄은 모두 기존 은행들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4.9%~15.5% 사이의 ‘중금리’ 대출시장을 공략한다. 주 타깃은 기존 은행의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을 이용해야 했던 이른바 ‘금융 소외 계층’으로 불리는 약 2070만의 이용자들이다.

이 때문에 3개 컨소시엄의 심사결과는 IT적 우수성과 이를 금융서비스로 융합해낼 수 있는 능력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도 심사 중 방점을 두는 분야는 ‘혁신성’이다. 때문에 각 컨소시엄들도 자신들만이 지닌 강점을 살려 차별화 전략 수립에 한창이다.

■K뱅크컨소시엄 “인프라·보안·핀테크는 우리가 우위”

KT가 주도하는 K컨소시엄은 경쟁회사들에 비해 △IT인프라 △보안 △핀테크 경험 등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KT관계자는 “K뱅크에서 코어뱅킹시스템을 담당하는 뱅크웨어글로벌은 중국 알리바바 마이뱅크의 코어시스템을 구축한바 있고 중국 3대 은행인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코어뱅킹 시스템을 설계한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영역도 K컨소시엄이 강점으로 내세우는 분야다. K뱅크컨소시엄 내에는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인포바인(휴대폰 보안/인증)와 시중 은행, 증권사 등에 신분증 진위 확인 솔루션을 공급 중인 모바일리더(비대면 채널 보안 솔루션)업체가 포함돼 있다.

■ I컨소시엄 “방대한 빅데이터로 만족스런 맞춤형 서비스”

인터파크, SK텔레콤 등이 주도하고 있는 I컨소시엄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고객 분석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명확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기반으로 고액자산가가 누리던 금융자문 혜택을 서민들에게 제공하겠단 방침이다.

SK텔레콤 측은 “I컨소시엄 참여사의 고객수를 산술적으로 합산하면 2억명이고 사업자수는 150만개에 이르는데, 이를 활용해 은행, 증권 등 기존 금융 데이터는 물론 온·오프라인 소비 정보와 통신 플랫폼 이용 기록, 온라인·모바일 게임 이용 내역, 결제 정보 등의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정교히 분석해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 같은 정보를 활용해 또한 모바일 개인 금융비서, 자동화 PB(프라이빗 뱅킹)서비스, 복합금융몰을 운영해 개별 맞춤형 자산축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거래와 통신 그리고 증권상품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I-뱅크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카카오 “일상 속 SNS, 금융서비스와 결합”

카카오 컨소시엄은 자사의 최대 강점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의 특성을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금도 간단한 송금과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지만, 서비스의 범위를 보다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되는 결혼, 부고 메시지 확인 후 은행 계좌번호 입력 없이 바로 송금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기존 외환수수료 대비 파격적인 수수료로 외환 송금, 환전을 가능하도록 하며 해외 여행시 카카오톡으로 환전 후 공항, 또는 카카오뱅크의 전국적 네트워크(KB국민은행, 우체국)에서 간편하게 수령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3개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된다 하더라도 책임경영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높은 실정이다. 은행법상 ICT기업의 최대 지분율은 4%이며 금융당국은 은행의 최대 지분도 10%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단계 뿐 아니라, 실질적인 핀테크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원문 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1511240758540618 )

인지((認知) 비즈니스, 활용과 미래

인지((認知)  비즈니스, 활용과 미래

누구나 한 번 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서 척척 해주는 컴퓨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라는 개인의 선호까지 포함된 선택을 컴퓨터가 알려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편해질 것이라는 기대. 이런 기대가 곧 현실로 다가올 듯 합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지능이라는 말이지만 이 인공지능에 비즈니스가 결합하며 ‘인지’ 즉 생각과 인식의 범위로 확장된 시스템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공상과학소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실제로 최근 수년간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시각 이미지와 음성, 텍스트 등을 인식하고, 나아가 특정 패턴을 이해하며 예측하도록 만드는 ‘딥 러닝(Deep Learning, 심화학습)’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모바일 등 다양한 현대 IT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이하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지(Cognitive) 비즈니스’의 사례와 향후의 잠재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인지 비즈니스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감각, 이해, 분석 그리고 예측 능력에 기초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 더 높은 수준의 가치를 구현하는 비즈니스, 혹은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빅 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결합하면서 인지 비즈니스의 형성과 발전을 가능케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인지란 무엇일까요? ‘인지(Cognition)’란 지식, 관심, 기억, 판단과 평가, 논증, 그리고 의사결정, 이해, 학습 등 인간의 총체적 정신 능력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단순히 주어진 알고리즘에 따라 수치 계산과 정보탐색 그리고 기억(저장)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비교적 오래된 일이지만, 스스로의 감각과 학습 능력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필요한 해결책을 찾는 본격적인 의미의 인지 능력을 갖추는 일은 오랫동안 컴퓨터가 좀처럼 넘기 어려운 장벽이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구글, 페이스북 등이 주도한 딥 러닝 기법 진화 등에 힘입어 컴퓨터의 인지 기능이 마침내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 인식하고 주변의 이미지와 복잡한 텍스트에서 특정 패턴을 찾아내고 예측하는 일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 전방위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제안하는 똑똑한 기계들도 등장했습니다. 애플의 시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구글 나우 등은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분석기법 등 현대 IT기술이 결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등에서 보는 것처럼 제품단위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탑재한 기계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과는 별개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는 인지 기능을 자신만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거나, 경쟁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무력화시키는 경쟁 우위로 삼는 기업들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지 비즈니스는, 기존의 생산 체계와 정부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것입니다. 몇 가지 대표적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인지 비즈니스는 기업이 각종 천연자원, 노동력, 자본 등 생산요소를 결합해 생산프로세스를 운용하고 그 결과물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과정에서 봉착하는 각종 정보의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에게는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에 투입되는 각종 요소와 소비자의 수요, 경쟁사의 움직임에 맞게 최적의 생산량과 재고 수준을 예측하고 유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게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한 인지 비즈니스가 발전할 경우 기업의 이런 본질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로,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장단기 경제환경을 예측, 전망하는 많은 전문기관들의 경우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할 경우 기존의 계량 분석 모델의 제한된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결과적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경제정책, 기업이나 금융기관 등이 수행하는 전략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일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후생 측면에서,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결합한 인지 비즈니스는 소비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해 거래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일례로 중고차나 부동산, 그리고 보험 등 금융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그러나 인지 비즈니스가 활성화된 미래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정보부족, 판단 오류, 가격결정 실패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지 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이런 스마트 소비지원 기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법의 발전, 그리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 사이의 경쟁으로 빠른 시일 내 거의 모든 재화와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시장 전반의 정보 비대칭성이 무너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더 똑똑한 소비자들의 후생은 더욱 증폭되고, 이런 소비자들을 붙들기 위한 기업들 사이의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 질 것입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을 결합한 인지 비즈니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의 혁신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의료분야와 법률, 금융, 공공안전, 교육 등의 분야입니다. 비즈니스의 진화나 혁신이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분야인 동시에, 작은 혁신이 사용자(소비자)들에게 매우 큰 후생 증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분야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루에도 수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으면서도 그 데이터를 기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 하기가 쉽지 않았던 분야들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기반한 인지 비즈니스는 이미 우리 주변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기존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바꾸고, 경쟁 판도를 뒤흔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일자리, 교육, 소비, 건강 등 일상 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인지 비즈니스와 이를 가능케 할 인지 컴퓨팅 기술은 미래 산업과 비즈니스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기업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 누구도 이런 기술과 비즈니스의 커다란 변화 흐름에서 비켜나기 어려울 것인 만큼,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진화 방향에 대해 그리고 정부와 사회구성원 개개인은 기술의 변화 흐름에 걸맞는 사회적 역량과 제도를 갖추는 데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인지 비즈니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지 비즈니스가 아무리 발달한다 하더라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 활동에 대한 희망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 GORMEY 미국 스타트업 매체 TECHCRUNCH등 다수에 소개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 GORMEY 미국 스타트업 매체 TECHCRUNCH등 다수에 소개

GORMEY 로고 (www.gormey.com)

(주)에이엔티홀딩스(www.ant-holdings.com)에서 제공 중인 미국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 GORMEY가 스타트업 전문 매체 TECHCRUNCH 를 비롯, US TODAY 그리고 블룸버그 통신 등 수 십개의 매체에 소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GOOGLE의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에 탑재될 것임이 공식화됨에 따라 향후 GORMEY의 성장 곡선은 J커브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2일에서 1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TECH 행사와는 함께,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GORMEY 서비스 화면 갈무리. 우측 하단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SNS 상의 친구의 방문 및 추천도 확인할 수 있다.

GORMEY(www.gormey.com) 는 세계적 레스토랑 정보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 ZAGAT 등 다양한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들을 큐레이션해 사용자에 맞는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GORMEY자체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레스토랑 큐레이션 알고리즘과 전문위원에 의해 큐레이션되고 추천된 레스토랑은, 음식 애호가에게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탐험하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될 것이고, 일반 대다수에게는 마치 자신이 미슐랭 가이드를 구성하는 평가위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GORMEY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레스토랑 예약도 가능하도록 서비스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의 방문 확인 및 추천을 통해 레스토랑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자신이 선호하는 레스토랑 정보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미국 5개 도시, 뉴욕, 시애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에 위치한 3,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GORMEY의 개발사인 (주)에이엔티홀딩스의 고경환 대표는 “한국에서의 맛집 및 레스토랑 정보는, ‘맛집블로거’라는 상업화되고 비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얻을 수 밖에 없었기에 한계를 가졌다” 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고 높은 신뢰도를 가진 레스토랑 가이드을 통한 인증 시스템은 실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경환 대표는 나아가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된 만큼, 더욱 정확하고 여타 레스토랑 정보 사이트 및 앱과는 차별성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 포부를 밝혔다.

한국에서 개발된 미국의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인 GORMEY가 미국 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